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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는 아이, 마스크 걱정~ 아이들 개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긴급보육으로 유치원에 나가고 있는 7살 곤듀님 딸래미는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는 생활에 점차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껏 쓰고 있는 마스크에서 요즘 간혹 냄새가 심해... 숨쉬기 힘들어... 소리를 하기 시작해서... 검색엔진 돌립니다. ㅠㅠ 가볍게 쓸 수 있고 핑크핑크한 컬러가 핑크곤듀 우리 딸래미한테 딱 좋을 거 같은.. 맘카페에서 찾아보니 새부리형 마스크들이 아이들이 착용감이 좋고, 입이 닿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또는 네오플랜 소재.. 밀착감이 좋다고 하죠.. 안 써봐서 숨쉬기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상품평은 좋습니다. 일회용이 아니고 빨아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딱 좋은 듯 합니다.
드라마는 거기서 끝이지만, 현실이 되었을 땐... 오늘 맘카페부터 블로그를 뒤흔드는 그 곳... 포.항.. 쀼의 세계 현실판..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나 다른 사람의 말하기를(특히 욕을) 좋아하는지라..(물론 나도) 이 글이 이슈가 된 이후 사람들이 찾아서 까발려주는 각종 정보(집안, 꽃집, 블로그, 얼굴, 이름 등등)를 무방비상태에서 보게 되었다. 쀼의 세계를 들입다 욕하면서 보면 끝이다만.... 우리 세상은 드라마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 하고 훨씬 더 복잡하다.... 그 현실스토리의 남자야말로 이태오 보다 더 하지 않나...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라는 저세상급 명언을 남긴....... 결혼 전부터 만나던 여자를 왜 못 헤어지고 (그 잘난 시댁이었으니 분명 반대했겠지) 결혼 후에도 그 여자를 신혼집에 들이고...(아주 심장이 쫄깃쫄깃 했겠지..
유치원생 확진 뉴스에.. 우리동네가 다름아닌 강서구... 아이가 6살에 유치원 옮기기를 알아보던중 리스트에.들었던 그 유치원이었다 우리아이는 다른곳에 긴급보육 중이다 근데 유치원 아이가 확진되었단 소식에 정말 거짓말 안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했다 괜히 내가 막 아픈거 같고.그렇다 맘까페는 들썩들썩 어지럽다 그래도 제일 정보 빠른곳이 맘까페다보니 안들락거릴수가 없다. 제발 크게 아프지 말고 넘어가길 바란다. 크게 번지지 않길 또한 바란다 ㅜㅜ
손목이 시큰시큰! 어떻게 해야죠? 엄마들은 참 할일이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앉았다 일어났다.... 설거지 하고 밥 하고 이거저거 정리하고... 그 와중에 저는 워킹맘이다 보니, 열심히 컴터도 봐줘야 합니다. 키보드 뚜드리기와 마우스질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손목이 시큰시큰 너무 아파요...ㅠㅠ 실리콘 손목보호대도 살펴보고 손목마사지기도 살펴봅니다. 그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상품은.. 상품평 261개가 빛나는 상품! 블라인드 조사에서 최고로 많은 분들이 강추했던 상품..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무선마우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엄청 뽐뿌 오네요...ㅠㅠ
공주님 따님을 수발들기 위해선....ㅠㅠ 여아들은 옷입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워낙에 상품들도 많구요.... 초반엔 엄마들의 인형놀이로 시작합니다. 아가들이 귀여운 드레스 입으면 너무 귀엽거든요... 그러다가 점차 커가면서 여자아이들은 캐릭터에 홀릭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엔.... 저런 백설공주 류의 공주옷 말고... 뭔가..... 더 차려입게 됩니다. 뭔가 제대로 챙겨입길 바라더군요...ㅠㅠ 머리부터 발끝까지...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사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네요...ㅜㅜ 클로이샵 new 화이트 엘사 공주 드레스 여아 롱 COUPANG www.coupang.com 언제쯤 평이한 옷을 입게 될런지... 아이옷 고르기 정말 어렵네요....ㅠㅠ 이제는 구두까지 맞춰 사달라고 하네요...ㅠㅠ 근데 이뻐서 봐줍니다.
삼시세끼 아니..TV의 삼시세끼 말고.. 우리집 삼시세끼 말이에요...ㅠㅠ 남편은 계란을 못 먹습니다. 아이는 버섯을 못 먹습니다. 아아아아아악~~~~ 참고로 전 요리에 그닥 취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줄어드는 것은,,,,, 쌀. 쌀. 쌀!!!! 네.. 국에다 말아 먹고, 찌개에 섞어 먹고, 김 싸먹고, 맨날 밥만 줄어들어요!! 더구나 코로나로 집콕하면서 밥을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살은 살대로 찌고~ 쌀은 쌀대로 줄고~ 비상식량은 늘 쟁여둬라~ 그건 라면, 참치얘기구요.. 쌀은 필수식량 아닙니까!!! 코로나 때문에 사재기 열풍이 잠시 찔끔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택배강국 아입니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곡식창고 쌀 떨어지게 하지 말라는 엄마의 말씀을 받자와~ 정기배송을 시켜보려고 해..
[슬의생]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헤깔리는 그 이름,, 바로바로 김준완 샘~ 준완 이라고 분명히 들리고, TVN 프로그램 소개에도,,, 등장인물 소개란에도 김준완! 이라고 나와있는데... 기사들이나, 블로그 글에서 보면 준환, 준한이 다 섞여서 나온다... 오히려 채송화 샘은 이름 틀리게 나오는 게 없는 거 같은데.. 준한은 그렇다 치자... 극중 안치홍 샘으로 나오는 분의 본명이 김준한... 성까지 비슷해버리니... 준한은 헤깔릴 수 있겠다..^^ 본명과 극중이름을 섞어서 막 써버리니.. 이런 헤깔림이 동반된다!! 우쨌든!!! 까칠하지만 완벽하고 환자들의 마음까지 두루 헤아릴 줄 아는 찐의사의 준완샘!!! 준완샘과 익순이의 애달픈 사랑이 해외 롱디를 하더라도... 잘 이우러지길 기대해본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