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8세 따님까지 빠져있는 드라마가
바로 철인왕후 이다.
중전 머리모습이 신기했는지,
머리 긴~ 언니를 보고선 중전마마 머리를 할수있겠다고 하는 정도?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다.
조선왕조 가계도 ~
조선왕조 가계도 가장 치열했던 형제들의 싸움이 대표적인 1대부터 4대까지의 정리에요...
태조 이성계로부터 태어난 아들들이 어마어마한 피바람을 일으키며 싸웠지요...ㅠㅠ
둘째아들 정종은 왕권에 대한 큰 욕망이 없었다고 해요..
그러나 다섯째 아들 방원(태종)은 그렇지 않았죠..
태조는 정실부인이 아닌, 총애하던 다른 부인에게서 난 아들에게 세자를 먼저 책봉하자,
방원이 앞장서 제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방번과 방석을 귀양보내고 그 중에 피살합니다.
이때 조선건국의 최대 공신이라 하는 정도전도 제거하였죠..
이후 정종과 정안왕후 사이 소생이 없자, 세자의 지위를 놓고 또다시 싸움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바로 제2차 왕자의 난입니다.
정종은 재위 2년여만에 동생 방원에게 왕권을 양위하죠...
그래서 3대 태종이 탄생하게 됩니다.
태종의 아들 역시 아버지의 호방함을 닮았는지,
양녕은 국사를 돌보는 데는 별 관심이 없이 세자 폐위 후
무예와 풍류, 시, 서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무를 겸비하고 마음씨까지 넓은 왕이 출현하였으니,
그가 바로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녕 세종이었습니다. ^^
이 다음은 더 버라이어티한 역사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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