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어려운거네요
진짜 저는 안그럴줄 알았어요
우리 애는 천재인줄 알았구요
근데 슬슬 부족함이 보이니
안시킬수가.없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동네 유치원들 중에서
공부좀시킨다 하는 유치원을 골라 보냈답니다,
가능한.건 거기서 다 배워오니라 하는 맘으로
그리고 매일 영어노출이 중요할듯 싶어서
유치원과 연계된 학원에서 영어수업과
미술 정도만 시키고 있는데
이제 유치원에서 한자 바둑 도 배운다고 하네요
점점 더 할건 많아지고
코로나 때문에 내내 집에만 있던 아이는
갑자기 많아진 공부량에
힘들어하는데
엄마표 공부까지?
다른건 말고
그저 30분이라도
집중해서 뭔가를 하는걸
가르치고 싶네요
우선 저스스로. 30분만이라도
애를 답답해하지 않는 걸
공부해야 할듯 합니다. ㅜㅜ
나 스스로를 잡아주는거. 이게 제일 어렵네요
내일부터 엄마표 스타트 입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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