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앞서서 말하는 건,
"나의 원 픽은 29호 입니다!!!"
우선 필자는,
중고딩때부터 메탈을 듣고 자란,
대학시절 잠깐 밴드 보컬을 했었던,
그리고 회사 밴드에서도 꽤 긴 시간 보컬을 하며
락스피릿을 뼛속부터 안고 살아왔다.
지금도 기분이 다운될 때는
볼륨을 겁네 높이고,
쿵쾅대는 음악을 듣고 나면,
뭔가 머리가 뻥~ 뚫리는 기분이랄까?
29호가 같은 나이인 것을 알고는 더 놀라버렸다.
이 나이까지 음악을 놓지 않고
긴 시간 무명으로 살고 있다는 것 조차도
너무나 감탄스러운 모습!!
정통 헤비메탈 가수의 락발라드 말고,
진짜 지르는 노래가 듣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케 저케 알게된 29호의 이름은 정홍일 님
가수 정홍일은 1976년 생. 올해(2021년) 정홍일 나이는 46살 (동갑이다요~ ^^)
창원지역 록밴드 바크하우스 출신
노래 좀 했던 나도 목소리에 힘이 딸리고,
고음이 약해지며,
힘이 딸리니 쓸데없는 바이브레이션이 생기기 마련인데..
소리가 깔끔하다~
고음 청량하다~
갖다버려야 할 버릇이 없다~
다른 가수들도 다들 멋지지만,
난 29호님의 멋진 승승장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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